김성용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47·사진)가 11일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단장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전문 무용수로 한양대 무용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금상을 받고, 일본 나고야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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