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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옷 잘 팔리네"…무신사 골프 브랜드 매출 두 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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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올해 1∼4월 골프 카테고리 전문관 '무신사 골프' 입점 브랜드의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 골프 입점 브랜드 수도 최근 1년 새 70여개가 늘어 300여개에 달한다. 브랜드 선택 폭이 다양해진 것과 맞물려 3050세대 신규 여성 고객 유입이 늘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 골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골프 여름 신상 기획전을 한다. 골든베어,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말본 골프, 맥키, 어뉴골프 등 100여개의 브랜드의 신상 특가, 시즌오프 앵콜 세일 등을 진행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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