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외국인 반도체 투자…최대 50% 보조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앞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은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 개정안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연구개발(R&D)센터나 국가전략기술에 투자할 때만 최대 50%까지 현금지원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산업부는 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국비 분담률을 10%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투자한 경우엔 국비와 지방비가 40 대 60에서 50 대 50으로, 비수도권에 투자하면 70 대 30에서 80 대 20으로 분담률이 바뀐다.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 검토 단계에서 현금지원 가능 여부와 규모를 예측할 수 있도록 사전 심사제도도 개편한다. 국가전략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500만달러 미만의 소액 투자 등에 우선적으로 개편한 사전 심사제도를 적용한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