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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3서 4개 부문 수상…국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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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달 30일 열린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3(The Asia Legal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운송 분야 로펌(Transport Firm of the Year)’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광장은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부문에서 수상했다.

광장은 올해의 운송 분야 로펌상과 더불어 문호준 변호사(52·사법연수원 27기)와 강기욱 외국변호사가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건으로 ‘20억 이상의 크로스보더 인수합병 딜(Cross-border M&A Deal of the Year($2 billion+))’ 상을 받았다.

광장은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이어갔다. 개인 부문에서는 송무 전문가인 박재현 변호사(49·사법연수원 31기)가 ‘올해의 송무 변호사(Litigator of the Year)’ 상을, 국제중재그룹의 공동 팀장인 로버트 왓처(Robert Wachter) 외국변호사가 ‘올해의 국제중재 분야 변호사’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리걸 어워즈는 미국 법률 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와 아시안 로이어(The Asian Lawyer)를 발간하는 ALM 그룹이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의 가장 뛰어난 로펌 및 변호사, 딜, 사내 변호사 팀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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