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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장영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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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장영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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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CLK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의 신임 회장이 됐다.

협회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3대 회장으로 장영호 부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로써 2018년 출범부터 초대회장으로 자리를 지켰던 이윤상 회장(유성 대표)은 명예회장으로 물러나게 됐다.

신임 장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마케팅업계가 안정적인 정책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사와 관련 단체로부터 신뢰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했던 분양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자리잡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원들의 분양 관련 교육은 물론 정책건의, 관련통계 및 데이터 도출 등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회가 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의 회장사가 되면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한편 행사에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과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남겼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및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 관련 협회장 및 건설사와 협회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인호 의원은 "국민 주거와 부동산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도 분양대행업이 제도권 내에 정착할 수 있게 끔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의원은 "신임 장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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