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군부대에 23일 기탁(사진)했다. 신세계푸드 임직원은 이날 경기 동두천의 육군 28보병사단을 찾아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를 주재료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1만 명 분을 전달했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국가를 위해 밤낮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신세대 장병들을 위해 베러미트를 더욱더 알리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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