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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체류형 명품 관광지'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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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신활력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테마 관광지를 지정·육성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광주시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관광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자연경관과 연계해 체류형 명품 특화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지는 민간 또는 공공이 함께 개발하는 관광단지와 달리 공공 주도로 개발한다.

광주시는 기본구상 용역에서 개발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을 상대로 여건 분석, 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관광지 지정 신청과 조성계획 수립권자인 해당 자치구뿐 아니라 인접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해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현재 관광진흥법에 따라 전국에는 225개소의 관광지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관광지 개발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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