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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잇 "아이콘 진환 파이팅하라고…소속사 선배 생겨 든든"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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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잇 "아이콘 진환 파이팅하라고…소속사 선배 생겨 든든"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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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이 소속사 선배가 된 아이콘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라임라잇(이토 미유, 수혜, 가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143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한경닷컴과 만나 정식 데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라임라잇은 14일 EP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9월 프리데뷔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미유는 "음악 방송도 해보고, 앨범 관련 스케줄도 있었다. 또 세 멤버가 정식 데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고 프리 데뷔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수혜는 "프리 데뷔 때보다 기대해 주는 팬들이 많아져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가은은 "정식 데뷔는 또 다른 기분이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는 거라 더 설레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미소 지었다.

프리 데뷔 때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소속사 선배가 생겼다는 걸 빼놓을 수 없다. 그룹 아이콘은 기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멤버 전원이 올해 초 143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어 화제가 됐다. 라잇라임은 선배가 생겨 "든든하다"고 했다.


미유는 "프리 데뷔할 때는 선배님들이 없어서 모르는 게 있어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걱정스러웠다. 이번에는 아이콘 선배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콘 진환은 라잇라임의 데뷔곡 '어니스틀리(HONESTLY)'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가은은 "촬영 현장에 처음 보는 분들이 많아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이 '파이팅'이라고 얘기해줬다. 미유 언니가 일본인인 걸 아니까 '간바레(힘내)'라고도 해줬다"며 웃었다. 이어 수혜는 "(선배님이) 현장 분위기를 잘 풀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은은 "선배님은 촬영 후에 또 스케줄이 있어서 바로 가야 했다. 이야기를 오래 할 수는 없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언도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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