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3.14

  • 46.96
  • 1.88%
코스닥

675.37

  • 15.43
  • 2.23%
1/3

80대 노인 운전 통근버스 언덕 아래로 떨어져 22명 부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80대 노인이 운전하는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굴착기를 들이받고 언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인승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A씨 등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오전 6시55분께 인천시 서구 공촌동의 한 도로에서 A(81)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굴착기를 들이받고 언덕으로 추락했다.

당시 서구 공촌사거리에서 계산동 방면으로 달리던 이 통근버스는 굴착기를 추돌한 뒤 인근 언덕 10m 아래로 굴러 내려갔다.

이 사고로 A씨 등 버스 탑승객 22명이 다쳐 인근 6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구급차 9대 등 차량 18대와 소방관 등 49명을 투입해 부상자를 구조했다.

버스는 인천공항 근무자들을 태우고 퇴근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