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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튀르키예 강진에 "위로의 마음 전해…조속한 구조·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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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지진 피해와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김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구조와 복구, 재건을 기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 규모가 얼마나 클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참담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인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는 한마음으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우리 정부도 발 벗고 나서겠지만, 국민들께서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오전 4시 17분께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 지하 17.9km에서 규모 7.8(USGS)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1시 25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km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뒤따랐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전체 사망자는 최소 3823명에 달하며, 부상자는 1만8000명을 넘어섰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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