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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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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공석인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이 전 위원을 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며 “인선을 위한 막바지 인사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위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2017년 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고심할 당시 신문사를 떠나 반 전 총장 측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반 전 총장이 대선 출마의 뜻을 접자 문화일보로 자리를 옮겨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이 전 위원은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해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5개월째 공석이다.

대통령실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엔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위원도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거쳐 청와대(현 대통령실)에서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사회수석실 산하 교육비서관엔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세 번째 교육비서관이다. 전임 설세훈 비서관은 서울시 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겼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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