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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빅테크 어닝과 연준 금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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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애플,알파벳,아마존,메타 등 빅테크를 비롯한 100여개 주요 S&P 500 기업의 4분기 실적과 연준의 금리 결정이 발표된다. 이 시간 현재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한 채 움직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4.5%~4.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 함께 파월 의장의 연설을 통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시점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를 제외한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번주에 몰려있다.
30일(월요일)
: NXP반도체와 프랭클린리소스, GE헬스케어가 실적을 발표한다.
31일(화요일)
: AMD와 제네럴모터스(GM), 엑슨모빌, 캐터필라, 맥도날드, 화이자,일렉트로닉아츠, 시스코,마라톤석유,무디스,MSCI, 스트라이커,에드워즈생명공학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공급 관리 연구소(ISM)는 1월 시카고 비즈니스 바로미터를 발표하며 컨센서스는 12월과 비슷한 45.5로 경기둔화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S&P 코어로직이 발표하는 11월 케이스-쉴러 전국 주택 가격 지수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연율 7%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2월 1일(수요일)
: 메타 플랫폼, 보스톤사이언티픽, T모바일, 후마나, 알트리아그룹, 메트라이프, 노바티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 2일 새벽 4시)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정책을 발표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파월 의장의 기자 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연준은 아직 금리인상을 중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는 것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ADP는 1월 전국 고용 보고서를 발표한다. 경제학자들은 12월 235,000개 증가에서 줄어든 170,000개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동통계국은 12월 구인 및 이직률 조사를 발표하며 컨센서스는 12월 일자리수를 11월보다 158,000개 적은 1,030만 개로 예상하고 있다.
S&P가 발표하는 제조업부문 PMI 최종치도 이 날 발표된다.
2월 2일(목요일)
: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 4대 기업 중 알파벳, 아마존, 애플 등 3개 기업이 이 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포드자동차, 퀄컴, 스타벅스, 머크, 일라이릴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코노코필립스, 에스티로더, 허쉬, 허니웰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있다.
12월 공장주문 지수가 발표된다.
2월 3일(금요일)
: CBOE글로벌마켓, 에이온, 시그나, 사노피등이 분기 실적을 보고한다.

금주의 경제 데이터 하일라이트인 1월 비농업부문 고용 보고서 및 실업률이 이 날 발표된다. 경제학자들은 12월중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90,000으로 전 달 223,000 증가보다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6%로 추정된다. S&P의 미국 서비스부문 활동지수도 함께 발표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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