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 유의 사항 영상과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유의 사항 영상은 디지털자산을 투자하면서 유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가 아니라는 점, 24시간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점, 다양한 요인으로 급격한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원금 손실의 가능성 등의 내용이다.
범죄 예방 영상은 디지털자산 투자를 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사례를 6편의 에피소드로 설명했다. 에피소드는 ▲해킹 주의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요구 ▲구직, 채용을 명목으로 특정 행위 유도 ▲대출을 빙자한 거래소 특정 행위 유도 주의 ▲상장을 미끼로 한 투자 권유 ▲불명확한 링크 주의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닥사 회원사들의 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닥사는 "디지털자산은 투자 전파가 빠르고 접근이 쉬운 자산이기에 일반 투자자보호를 위한 직관적인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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