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문빈&산하가 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앨범 'INCENSE(인센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섹시 컨셉을 묻는 질문에 문빈은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서부적인 옛날 1800~1900년대 카우보이 느낌으로 보여드리면 어떨까 싶다. 충분히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INCENSE'는 매혹적인 조향사로 변신한 문빈&산하가 금기된 원료를 사용해서라도 치명적인 '향(음악)'을 만들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