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당효성 법무총괄 전무(사진)를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인경 파트너(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두 번째 MBK파트너스의 여성 파트너다. 당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밀뱅크, 오릭·헤링턴&서트클리프, 커빙턴&벌링 등에서 국제 변호사로 활약하다 2017년 MBK파트너스에 합류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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