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김문석 부사장(57·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인하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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