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마쳐
포드코리아가 '포드 그랜츠 나잇'을 열고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7월부터 '우리가 그린(GREEN)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과 관련된 자원 선순환, 생물 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 저감 활동, 탄소 흡수 활동의 6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진행할 9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에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막을 내리는 이번 포드 그랜츠 나잇에서는 후원 대상 단체들이 진행한 활동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환경에 대한 보다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각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와 '지금 우리 곁에 쓰레기'의 주제로 환경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올해의 후원 활동 단체로 참가한 '너울너울 스튜디오' 소속 박규빈 참가자는 "이번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참가자가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년째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생태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년간 총 151개가 넘는 단체에 약 7억 원 이상을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4년간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공동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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