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이재명, 대장동 수사에 "檢 연출 형편없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장동 수사에 "檢 연출 형편없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 “검찰의 창작 능력이 형편없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지금 보면 연출 능력도 참 형편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인 남욱 변호사를 겨냥해 “남욱이 연기하도록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요새 호를 ‘씨알’로 바꿔라, ‘씨알 이재명’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이 대표에 대해 “10년 동안 찔렀는데 씨알도 안 먹히더라”고 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에서는 “이재명은 ‘공식적으로’ 씨알도 안 먹힌다”며 다소 뉘앙스가 다른 진술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진술에 대해 남 변호사는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다 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7일에도 남 변호사는 이 대표 발언이 전해진 직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는 길에 “캐스팅하신 분께서 ‘발연기’를 지적하셔서 너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고 다큐멘터리”라고도 했다.

    남 변호사는 ‘이 대표가 캐스팅했다는 게 무슨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석방된 남 변호사는 재판에서 연일 이 대표 등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