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위험천만' 베트남 10대들, 집에서 폭죽 만들어 판매…"개당 1만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베트남 10대 청소년들이 집에서 폭죽을 만들어 판매하다가 현지 공안에 적발됐다.

17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중부 응에안성 공안이 최근 쩐 득 툭 등 17세 청소년 2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툭은 지난 14일 폭죽을 고객에게 전달하려 이동하던 중 공안의 검문에 걸렸고, 곧바로 툭의 집을 수색한 공안은 50㎏에 달하는 폭죽을 비롯해 제작 도구와 재료들을 압수했다.

또 툭의 친구 집 부엌에서도 71개의 폭죽을 비롯해 59㎏ 상당의 폭약류가 발견됐다.

이들은 현재 직업훈련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공안 조사 결과 폭죽 한 개 당 20만동(1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