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발생한 다양한 인권유린 사태를 조명한다. 저자는 군대 특유의 ‘침묵 문화’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것보다 참는 것이, 힘든 일은 털어놓기보단 앓는 것이 당장은 힘들어도 오래도록 편하고 현명한 삶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한다. (휴머니스트, 300쪽, 1만8500원)
뉴스
뉴스
와우넷 오늘장전략
굿모닝 주식창
앱으로 보는 시장
좋아요
0싫어요
0후속기사 원해요
0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