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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리스크에 민주 지지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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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리스크에 민주 지지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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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크게 하락해 국민의힘과 같아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상승했다. 10월 들어 긍정 평가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부정 평가는 상승하고 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자들은 ‘국방/안보’(13%), ‘전 정권 극복’(6%)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3%로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가 전주 대비 5%포인트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민주당 지지도 하락은 조사기간 중간인 19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경찰에 체포되고, 민주당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 수사가 본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당 지지도는 5%,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였다.


    한편 지난 주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불통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9%가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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