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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 정착이 우선"…코레일 노사, 머리 맞대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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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문화 정착이 우선"…코레일 노사, 머리 맞대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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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안전 문화 증진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코레일 노사는 18일 안전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사가 공동으로 선언한 철도 안전 실천 방침과 올해 철도 안전 경영위원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 문화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 안전 문화 증진, 안전·보건관리 체계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이뤄졌다. 코레일은 안전 문화 생활화와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안전 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강화키로 했다.

고준영 코레일 부사장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사가 손잡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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