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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의 대표 펀드인 ‘웰링턴 멀티스트래티지’가 올해 들어 28.7%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이 지배하는 약세장에서도 좋은 투자 성적을 낸 비결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월가 강세론자 톰 리 "연말까지 상승장 될 것"
미국 월스트리트의 강세론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톰 리 펀드스트랫 창업자가 지난 3~4일 나타난 뉴욕증시의 반등을 연말까지 이어질 상승장의 신호로 해석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5일 보도했다. 그는 미국의 구인 건수 감소 등을 들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강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