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강서구 ‘생곡 쓰레기매립장 매립가스 포집공 설치사업’이 환경부의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립가스 발전시설에 매립가스 회수 장비인 포집공 100공을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연간 2만600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배출권 구매 가격으로 환산하면 연간 7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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