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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교육 플랫폼 '교통안전교육센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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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이러닝센터'에서 명칭 변경

 도로교통공단이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 플랫폼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의 명칭을 '교통안전교육센터'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명칭의 '이러닝(e-learning)'을 '교통안전교육'으로 대체해 국민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플랫폼의 기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단은 전 연령대의 학습자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간결하고 명확한 명칭이 필요하다는 직원 의견을 반영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공단은 이번 명칭 변경과 더불어 모바일 접속 환경을 재정비한 뒤 앞으로 교통안전교육센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교육센터 홈페이지 내에서는 고령운전자·긴급자동차·어린이통학버스·교통안전 담당교사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통안전 교육자료실 내 교육자료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교통안전교육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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