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미국 H마트 MD 초청 해외 진출 상담회’에서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H마트 MD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H마트는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등지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아시아 제품 유통기업이다. 2021년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료,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49개사가 참가해 H마트의 분야별 MD(상품기획자) 4명과 미국 현지 판매 가능성 및 입점 조건 등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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