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다음달 1일부터 보험 모집 종사자를 위한 최초의 평가 기반 윤리 교육·인증 모델인 ‘보험윤리우수인증(TEAD)’을 시행한다.
TEAD는 사전학습과 인증 평가, 인증 신청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사전학습에선 표준교재를 활용한 보험윤리 기초이론과 보험윤리 관련 분쟁사례 학습 등이 이뤄진다.
인증 평가는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시적으로 반복 응시할 수 있다. 사전학습과 인증 평가는 무료지만 공식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1인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인증서 유효기간은 2년이다.
AIA생명 NH농협생명 보험대리점협회 등에서 TEAD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