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은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제휴은행으로 선정된 국민은행이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전용 상품이다.
신청 고객은 재직 및 소득 서류 없이도 편리하게 대환이 가능하다.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점 방문 부담이 없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대환대출 전용 상담 콜센터를 별도 설치해 상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가입 고객 전원 ‘웰컴 우대금리’ 0.2% 포인트 △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CSS 6등급 이내 고객 최대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환시 발생하는 인지세를 국민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 중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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