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 목포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아이큐어와 목포대는 7년 간 13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과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목포대 바이오 메디슨 첨단제형 연구센터는 차세대 약물전달체 플랫폼과 수요 맞춤형 첨단제형 개발 플랫폼, 산업 밀착형 제형 최적화 검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의약품의 경구 및 피부흡수 증진 제형과 림프 표적 전달 제형을 개발한다. 경구, 피부, 림프 흡수증진 약물전달 원천기술의 이전과 임상 진입 및 상용화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과제 참여기관인 아이큐어는 계열사인 아이큐어비앤피 커서스바이오 등과 케미컬 및 펩타이드 약물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