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해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BMW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전력을 지원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3월 회사가 공개한 넥스트 그린 투-고는 2019년 BMW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BMW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환경 관련 행사 등 공익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재난 사고 발생 지역 또는 이동기기 충전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와 NGO, 사회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차, 존재감 키운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출시
▶ [하이빔]전기차, 충전 요금 격차 은근히 커
▶ 기아, 모하비 명맥은 2024년까지
▶ 토요타, "GR86은 완전히 새로운 차"
▶ [하이빔]전기차, 충전 요금 격차 은근히 커
▶ 기아, 모하비 명맥은 2024년까지
▶ 토요타, "GR86은 완전히 새로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