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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충주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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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를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길형 충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래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주시 내 기업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해왔다”며 “재정적 지원과 기업환경 개선 분야에도 집중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에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충주로 이전하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등 경제의 선순환이 나타난다”며 “충주를 더불어 행복한 도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충주시는 충주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메가폴리스,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대기업을 유치했다. 롯데맥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모비스 등이 여기에 자리 잡았다. 동충주산업단지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조 시장은 산업단지를 계속 확장할 방침이다.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려는 기업에 용지를 시의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6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 5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도 세웠다. 신산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자 충주시는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지난해 39개의 우량기업과 1조 2000억원의 신규 투자금을 모았다"며 "1900여개의 일자리도 창출됐다”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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