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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IN LAS VEGAS] 하이브 측 “BTS 군입대, 회사에 일임한 상태...국회법 예의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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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 현지 기획 및 취재: 박찬 기자]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4월 9일 오전 10시에 방탄소년단(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의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하이브 더 시티 프로젝트 관계자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하이브는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개념으로 기존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에 혁신을 꾀했다. 더 시티의 일환으로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여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리빙 콘텐츠에 팬들이 보는 공연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확장된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하이브의 CCO인 이진형은 ‘앞으로 남은 도시형 프로젝트들이 BTS 멤버들의 군 병역 문제 때문에 지속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나’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한 논의는 매우 신중한 부분”이라며 “현재 병역 관련된 내용에 대해 회사에 일임하고 있다”라는 회사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2020년부터 병역제도에 대한 국회의 논의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라며 “병역에 대한 논의가 길어져 본인들의 계획을 잡고 목표를 잡는 것에 어려워하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회사는 아직 현 개정안의 처리를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국회 논의에서 관련 문제가 모두 정리되길 바라고 있다. 병역에 대한 불확실한 상황이 소속사와 아티스트 차후 계획 및 일정에 어려움을 주는 건 사실”이라고 답하기도.

덧붙여서 그는 “회사는 방탄이 어디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까지 캐내어 지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제 막 미국 음악계 메인스트림에 발을 밟았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 느낀다.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곳곳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우리가 확장할 시장이 아직도 많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하이브)

bnt뉴스 기사제보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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