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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장학재단, 15명의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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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장학재단, 15명의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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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08일 09:4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MBK장학재단은 8일 한달간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15명의 새내기 대학생을 15기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MBK장학재단은 한국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설립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입학금 전액을 받게 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도 모두 받게 된다. 한 학기 교재비와 해당자에 국한해 학업장려비와 교환학생장학금 혜택도 있다.

MBK장학재단은 15명의 장학생은 경희대, 서울대, 원광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국 7개 대학에 재학중이다. 남여 비율은 8대7이었다. 장학생의 배출지역도 서울과 수도권 6명, 영호남 5명, 충청 1명, 제주 3명 등이었으며, 전공도 역사 심리 등 인문사회계열부터 지구환경 소프트웨어 등 이공계, 디자인 음악 등 예체능계열 등 다양했다.

장학생 선발 면접에도 참여한 김병주 MBK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중엔 난치성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청년이 같은 병을 알고 있는 환우를 돕고 싶어 의예과에 진학한 사례도 있었다”면서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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