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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미모까지…'JYP 신인' 엔믹스 지니·배이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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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지니와 배이(BAE)가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JYP는 8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믹스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의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지난 8일 7인 완전체 단체 이미지, 9일 설윤과 해원의 개별 티저를 첫 선보인데 이어 10일에는 지니와 배이의 개인 티저 사진과 무빙 포스터를 오픈했다.

티저 사진 속 지니는 독특한 페이스 체인과 과감한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고, 배이는 모노톤의 세련된 의상과 대비되는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들은 우월한 피지컬과 워킹으로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지니와 배이는 지난해 전개된 프리 프로모션에서 탁월한 실력과 매력을 자랑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우, 규진과 함께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QUALIFYING)' 시리즈 첫 주자로 나선 지니는 개성 있는 외모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핑크 바지' 멤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배이는 시원시원한 제스처, 매력적인 저음, 시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엔믹스는 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로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조합해 그룹명을 완성했고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곡 '오오(O.O)'는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오!"를 형상화한 제목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이들은 더 허브(THE HUB), 닥터 조(Dr. JO) 등 국내외 유명 작곡진들이 의기투합한 타이틀곡으로 어디에도 없던 엔믹스만의 장르 '믹스팝'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각오다.

'걸그룹 명가' JYP의 노하우와 신설 본부 스쿼드(SQU4D)의 신선한 감각으로 탄생한 신예 엔믹스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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