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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 평균 수명, 갈수록 짧아지는 이유 [한경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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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 평균 수명, 갈수록 짧아지는 이유 [한경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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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6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 5회, 매일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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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캠(scam) 코인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의 수명은 짧아지고 있습니다.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스캠 코인은 2020년 2052개에서 2021년 3300개로 늘었습니다. 평균 활동기간은 192일에서 70일로 확 단축됐어요. 수사기법의 발달 때문으로 분석됐는데, 그만큼 순식간에 치고 빠지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뜻도 되겠죠. 지난해 스캠 범죄 피해액은 총 77억달러(약 9조2000억원)로 1년 새 81% 불어났습니다. 전체 피해액 중 러그 풀(rug pull) 비중이 2020년 1%에서 2021년 37%로 폭증한 게 눈에 띕니다. 러그 풀은 유망한 새 토큰을 개발할 것처럼 꾸며 투자금을 받은 뒤 갑자기 중도 포기하고 사라지는 수법을 말합니다. 작년에 '진도지 코인'과 '오징어게임 코인' 사건이 유명했죠. 체이널리시스는 "쉽게 토큰을 만들어 탈중앙화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게 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며 "개발자 신원이 명확한지, 개발자가 지나치게 많은 물량을 갖고 있진 않은지 등을 꼭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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