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앞줄 왼쪽 여섯 번째) 포천시장은 30일 시청회의실에서 포천 브랜딩을 위해 제5기 시민기자와 포천PD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을 위해 제5기 시민기자 및 포천PD를 위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3명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기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4명을 추가 선정했으며, 포천PD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5팀을 선정했다.
이번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는 2022년 12월까지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며 기사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올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387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포천PD는 77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포천시 홍보에 앞장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기자단과 포천PD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가장 포천다운 이야기로 포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시민기자단과 포천PD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기자가 취재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의 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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