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홀리 상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 홀리는 홀리스박스를 선보였으며 동시간대 뷰티 카테고리 부분에서 높은 뷰 수를 기록했다. 홀리스박스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의 행복 나눔을 위하여 홀리가 직접 준비한 프로젝트로 홀리 유튜브 채널에서 두 달여간 준비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브랜드와 이웃과의 행복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국내 21개 브랜드가 협찬한 화장품과 함께했으며, 홀리가 제작한 굿즈로 3종의 세트를 구성하여 판매했다.
크리에이터 홀리는 “7년여의 활동 기간 동안 사랑해 주고 이번 행사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많은 팬들과 화장품 브랜드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1년 연말을 오랫동안 사랑해 주신 홀팸 팬들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브랜드사와 함께 뜻있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 및 미혼모 관련 단체 등 6개 기관에 각각 1천만 원씩 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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