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5일 창원시 성산구 아름다운가게 사파점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증 행사인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경총 임직원이 생활필수품(의류, 가전, 도서, 잡화 등) 총 2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 전달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지역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경남경총의 슬로건에 따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및 단체를 돕는데 사용된다. 창원=김해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