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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기업을 보다> 데이터 활용도 높이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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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양의 데이터가 산재되어 있는 정보화 시대. 최근 기업이 주목하는 것은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가’다. 많은 양의 정보를 축적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요소를 찾고,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획득하는 것이 기업의 과제다.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면서 데이터 관련 부서를 신설하거나 투자를 늘리는 기업이 많아졌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전사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데이터 활용을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제시한다. 데이터 시각화란, 데이터의 의미나 분석의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수단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뉴스젤리는 2014년 설립한 이래 ‘데이터 시각화’에 주력해온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시흥시 등 공공기관은 물론 아모레퍼시픽, SK브로드밴드, 현대로템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도 뉴스젤리가 구축한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는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대민용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구축했다. KOBACO의 ‘공익광고 데이터 광장’은 지난 40여 년간 제작한 공익광고를 데이터 관점에서 분석해 시각화한 서비스다. KDI의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삶’은 소비, 노동, 생활, 문화, 교육 등 데이터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유형을 선택하여 코로나19로 달라진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서비스다.

최현욱 뉴스젤리 이사는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를 분석?처리하는 과학 기술적 영역과 기획?스토리텔링 등 인문학적 영역이 어우러진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디자인, UI/UX 등 심미적 영역까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효과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는 각 분야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만큼, 당사보다 데이터 시각화에 전문성을 갖춘 기업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젤리는 데이터 관련 분야 15개 특허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를 보유하고 있다. 시각화 원천 기술, 비즈니스 경험, 고객 신뢰를 토대로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의 시각화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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