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사진)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으로 당선됐다.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 회장인 정재준 위원은 2014년 인천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 선수단을 후원하면서 장애인 체육과 인연을 맺었다.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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