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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산학협력 우수대학’ ...산학협력 EXPO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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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로 14년째인 2021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사업 성과 전시 행사로, 울산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우수상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병우 LINC+육성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이 ‘2021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학협력 우수사례에는 울산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온라인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비대면 해외시장진출 지원’이 선정됐다.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들이 해외 마케팅과 알리바바 입점 등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에 참여해 지난해 7개사 지원 및 1만 8000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해 7개사 추가 지원 및 1만 9000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김 센터장은 ▲울산대 가족회사 관리 및 운영 ▲산업 수요에 맞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과 산업체 간 개방형 혁신을 위한 워킹랩 구축 ▲유료회원제 가족회사제도 개설 및 지역 고경력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한 컨설팅 진행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으로 산학협력 참여기업의 성과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재신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장은 “교육부가 주관한 산학협력 행사에서 울산대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기반으로 인재 육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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