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및 메가박스 총 4개 지점
-오는 31일까지 애스턴마틴관 운영
애스턴마틴서울이 새로운 007 시리즈 '노타임투다이' 개봉에 맞춰 시네마 마케팅을 국내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본드카의 대명사로 통하는 애스턴마틴은 신작 영화 개봉에 앞서 영국의 다이캐스트 제조업체인 코기와 'DB5 골드핑거 컨티뉴에이션'을 전시한바 있다. 이와 함께 주니어용 차 전문 업체인 더리틀카컴퍼니와 '애스턴마틴 DB5 주니어 노타임투다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캠페인에 이어 애스턴마틴 서울은 국내 극장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 협업 대상은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메가박스로 개봉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여간이다. 해당 기간 동안 상영관 명칭은 애스턴마틴관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영화 속 본드카를 중심으로 극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애스턴마틴의 전통을 다양한 비주얼 작품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주요 소재는 본드카로 활약한 애스턴마틴 제품으로 스크린 광고를 포함해 극장 입구, 키오스크 등 극장 곳곳에 다양한 포스터와 브랜딩 작품들이 전시된다.
다양한 애스턴마틴 포스터 작품은 CGV 압구정, 연남, 메가박스 센트럴 등 총 3개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작 영화에 등장하는 본드카는 DB5, 클래식 제품의 V8, 슈퍼 GT카인 DBS, 출시 예정의 하이퍼카 발할라 등이다. 특히 본드카의 대명사인 DB5는 1964년작 ‘골드핑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썬더볼’, ‘골든아이’, ‘네버다이’, ‘카지노로얄’, ‘스카이폴’, ‘스펙터’ 외 이번 신작까지 총 8작품에 출연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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