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는 미국 헨리샤인과 치과용 교정장치 소재 '다이렉트 얼라이너'의 유통 협력(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헨리샤인은 치과 분야 세계 1위 유통회사란 설명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그래피는 3차원(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 18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그래피는 이달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및 대한치과교정학회 전시회에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