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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단독 콘서트, 설렘·성장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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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단독 콘서트, 설렘·성장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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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단독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오후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브 액트:보이(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약 2년 7개월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온라인을 통해 스트리밍됐다.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오프닝 무대 후 수빈은 "전 세계 모아(공식 팬덤명)분들이 온라인으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특별한 무언가가 준비돼 있다", '오직 '액트 보이'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있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범규는 "동시 접속으로 많은 분들과 우리만의 공간에서 함께하는 건 처음인데 가슴이 떨린다"며 설렘과 긴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빈은 "비록 물리적으로 함께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다"며 "첫 순간의 설레는 감정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연준은 "우리와 모아들의 기억 속에 멋진 한 장면이 채워질 거라 믿는다"며 웃었고, 범규도 "많은 모아분들이 우리와 하나의 기억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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