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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쾌거' 여자배구, 포상금 총 4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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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쾌거' 여자배구, 포상금 총 4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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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억원의 포상금을 받게됐다.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비롯한 대표팀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일본과의 예선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고, 8강전에서 터키를 3-2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 이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대표팀의 투혼은 뜨거운 감동을 줬다.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KOVO)은 각각 2억원씩을 포상금을 책정했다. 기존에 대한배구협회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8강 진출 포상금' 1억원을 내걸었고, 선수들은 더 힘을 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자 협회는 1억원의 상금을 추가했다.

KOVO도 여자 대표팀에 기존에 계획한 포상금 외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 KOVO는 애초 올림픽 포상금으로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을 책정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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