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유쾌한 에너지로 광고 업계까지 접수했다.
이상이는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KBS 2TV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지난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특급 대세'로 급성장 중이다.
또한 최근 이상이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반전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MSG워너비' 멤버로서 대중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급여클럽' 모델로 발탁되는 등 그의 팔색조 매력에 빠진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한은행은 22일 이상이의 브랜드 이미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이는 청량감을 더하는 시원시원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광고 촬영 당시 그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광고 제작 관계자는 "이상이의 선한 이미지와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 '급여클럽'과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이는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신한은행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고,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아끼지 않는 '급여클럽'처럼 저 또한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이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도 주연으로 발탁됐다. 빈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해 앞으로 그가 만들어 나갈 행보 하나하나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