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1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3만3600원(13.8%)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완료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총 발행주식수는 현재 382만6233주에서 1530만4932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신주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기준일의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0일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