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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신제품 혁신 새로운 미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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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 성과가 우수한 8개 기업과 공공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심의위원장인 홍성훈 전북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이번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신기술과 융복합, 신제품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라고 말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언택트(비대면)와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문화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더욱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혁신대상도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대한민국에 혁신대상에 참여해 혁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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