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5일 0.88% 오른 1047.33에 마감했다. 연초 이후 소외됐던 바이오·제약과 게임 업종에 순환매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0억원, 115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279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장 마감 직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웃음 짓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