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의 이번 신규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을 내방하지 않더라도 관심 차량 예약 및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이트를 통해 고객은 구매 희망 모델의 예약 가능여부 조회, 차량 상담 희망 전시장 선택, 예약금 결제 등의 단계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전시장의 담당 딜러가 배정되면 상담 절차가 진행된다. 고객은 언제든지 담당 딜러와 차량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결제 취소도 담당 딜러에 연락만 하면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서비스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톡 혹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아우디만의 진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